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한국당 의원 지낸 차명진, '세월호 막말'로 검찰에 송치돼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0-01-14 10:59: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 ‘세월호 막말’ 논란과 관련해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도 부천시 소사경찰서는 차 전 의원을 세월호 유가족 모욕 혐의로 불구속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당 의원 지낸 차명진, '세월호 막말'로 검찰에 송치돼 
▲ 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

차 전 의원은 2019년 4월15일 사회관계망(SNS)에 올린 글을 통해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차 전 의원은 “세월호 유가족은 자식의 죽음을 향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처먹고 찜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먹고 진짜 징하게 해 처먹는다”며 “사회적 눈물 비용을 개인용으로 다 쌈싸먹었다”고 말했다. 

세월호 유가족은 2019년 5월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차 전 의원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처음에는 서울 서초경찰서가 검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아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 그 뒤 차 전 의원의 소재지가 부천인 점을 고려해 관련 기록을 부천 소사경찰서로 넘겼다. 

부천 소사경찰서는 차 전 의원을 피고소인 신분으로 한 차례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유가족이 차 전 의원의 막말과 관련해 제기한 민사소송도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세월호 유가족 137명은 막말에 따른 정신적 피해를 이유로 1인당 300만 원씩 전체 4억1천만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차 전 의원은 4월15일 제21대 총선에 나가기 위해 현재 경기도 부천시 소사지역구에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미국 캐피털그룹 KT&G 지분율 8.2%로 확대, "성장성과 경쟁력 인정"
KB금융지주 회장 후보 6명 확정, '내부' 양종희·이재근·이창권·이환주 '외부' 권광..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민성장펀드 '지역전용리그' 신설, 지방기업에 5년 동안 1조 투자"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반등' SK하이닉스 주가 10%대 올라, 코스피 기관 매수세..
우리금융지주, 동양생명 소액주주 주식매수청구가 9356원으로 10% 올려
우리은행 고객정보 1만7551건 유출, "외부 NFT 개발업체 직원 과실"
6월 외환보유액 4273억6천만 달러로 소폭 증가, 세계 순위 한 단계 밀려 13위
LG그룹 영남권에 9조4천억 투자, 공조·디스플레이·기판 AI 역량 고도화
[이주의 ETF]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우주항공TOP10' 18%대 올라 상승률 1..
이재명 "영남이 세계 제조업 1위로 나아갈 것", 주요 기업 312조 투자 계획 적극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