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5거래일째 하락, 미국 이란 군사적 충돌 가능성 낮아져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0-01-14 08:50: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13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62%(0.96달러) 내린 58.08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국제유가 5거래일째 하락, 미국 이란 군사적 충돌 가능성 낮아져
▲ 국제유가가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런던선물거래소(ICE)의 3월물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1.2%(0.78달러) 하락한 64.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한동안 국제유가의 강세를 이끌었던 미국과 이란의 분쟁이 군사적 분쟁보다 경제제재와 정치적 압박을 통해 해결될 움직임을 보이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로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장관은 최근 미국 언론 CBS와 인터뷰에서 “이란이 정상적 국가가 되는 일련의 조치들,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방법들과 관련해 아무런 전제조건 없이 앉아서 논의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조비에비에이션 미국 항공당국 인증 마지막 단계, 장외거래 주가 3%대 상승
키움증권 "에스엠 라이트 팬덤 구조로 재편, 다음 스토리라인을 준비할 타이밍"
비트코인 시세 하락 뒤 투자자 매도세 '소진' 분석, "연말 반등 청신호" 평가
솔리드파워 SK온과 전고체 배터리 협업 재확인, "파일럿 라인 올해 말 완공 목표"
팔란티어 CEO도 정치적 올바름에 반대 선언, 테슬라 일론 머스크 뒤 따른다
[현장] 정부 '2035 감축목표 50~60%'로 절충안 제시, 시민사회·산업계 모두 ..
현대차 슈퍼널 미국서 전직 임원에 피소, "성차별과 직장 내 따돌림" 주장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통신·IT 업체들 참 거만하고 무례해졌다
퀄컴 CEO "삼성전자 갤럭시S26 스냅드래곤 비중 75% 이상", 엑시노스 견제
퀄컴 '엣지 AI' 대중화 속도, 국내 AI 스타트업과 협업 성과 공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