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5거래일째 하락, 미국 이란 군사적 충돌 가능성 낮아져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0-01-14 08:50: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13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62%(0.96달러) 내린 58.08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국제유가 5거래일째 하락, 미국 이란 군사적 충돌 가능성 낮아져
▲ 국제유가가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런던선물거래소(ICE)의 3월물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1.2%(0.78달러) 하락한 64.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한동안 국제유가의 강세를 이끌었던 미국과 이란의 분쟁이 군사적 분쟁보다 경제제재와 정치적 압박을 통해 해결될 움직임을 보이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로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장관은 최근 미국 언론 CBS와 인터뷰에서 “이란이 정상적 국가가 되는 일련의 조치들,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방법들과 관련해 아무런 전제조건 없이 앉아서 논의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엔켐 중국 CATL에 1조5천억 규모 전해액 공급계약 체결, 연매출 4배 규모
SK하이닉스 곽노정·한화에어로 손재일, 이코노미스트 '올해의 CEO' 후보
삼성전자 '엑시노스 모뎀 5410' 공개, 발열 분산 위해 외장형 채택
[오늘의 주목주] '신안우이 해상풍력' 한화오션 주가 12%대 급등, 코스닥 에임드바이..
현대차·기아 11월 유럽 판매 작년보다 0.2% 늘어, 판매량 2개월 연속 5위
[23일 오!정말] 민주당 박지원 "장동혁 대표는 청개구리, 국힘은 청개구리당"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상승 411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483.6까지 올라
식품업계 후계자 승진은 빛처럼 빨라, 직원 처우·제품 개발 투자는 느림보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 2.6조에 독일 ZF ADAS 사업 인수, 올 들어 2번째 대형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에 훈련기 'T-50' 수출품에 엔진 공급, 4728억 규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