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큐리언트, 아토피성피부염 치료제 임상결과 앞세워 기술수출 추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1-08 10:52: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큐리언트가 아토피성피부염 치료제의 임상2b상 결과를 기반으로 기술이전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신재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큐리언트는 아토피성피부염 치료제 ‘Q301’의 임상2b상 결과가 임상3상에 들어가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 Q301의 기술이전 계약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큐리언트, 아토피성피부염 치료제 임상결과 앞세워 기술수출 추진
▲ 남기연 큐리언트 대표.

큐리언트는 신약 개발의 중간 과정만을 전담하는 사업모델로 세워진 회사다. 임상을 통해 신약 가치를 극대화한 뒤 다국적 제약사로 기술을 이전하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큐리언트는 Q301의 임상2b상 초기 결과를 7일 공개했다.

Q301은 미국 제약사 애보트가 개발한 경구용 천식 치료제 ‘자이플로’를 큐리언트에서 연고용 아토피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신약이다.

큐리언트는 임상 결과에서 위약군보다 우수한 치료효과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임상의 세부 내용과 통계학적 유의성은 논문을 통해 공개된다.

큐리언트는 Q301의 임상2b상 결과가 임상3상에 진입하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큐리언트는 1월 미국에서 열리는 ‘JP 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파트너사와 미팅도 준비하고 있다.

신 연구원은 “아직 Q301의 기술이전까지 다양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긍정적 임상2b상 데이터를 확보한 현재 상황은 5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2a상 결과로 기술이전을 추진했던 2017년보다 훨씬 우호적”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에이블씨엔씨 '미샤'만 남기고 브랜드·채널 정리, 최대주주 IMMPE 엑시트 시계 빨라진다
LIG넥스원 이름 'LIG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로 바꾼다, 우주사업 확장 의지
해외 전문가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 중국의 대만 침공 자극할 가능성 낮다"
LG전자 '올레드 에보 W6' TV 공개, 9mm 초슬림·초저반사 기술 적용
테슬라 ESS 사업 성장에 중국 공급망이 약점, 한국 배터리 3사 기회 더 커진다
롯데손보 금융당국과 대립 지속, 경영개선계획 승인 핵심 유상증자 '동상이몽'
미세플라스틱 기후뿐 아니라 건강도 망쳐, 치매 두렵다면 멈춰야 할 행동은?
[여론조사꽃] 2026년 지방선거 지지도, '여당' 60.8% vs '야당' 31.4%
[여론조사꽃] 이재명 국힘 출신 인사 발탁, '바람직함' 66.1% vs '잘못됨' 2..
샤오미 전기차 성과에 올해 출하량 목표 34% 높여, 내년 해외 진출도 노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