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케어업체 동양네트웍스가 대규모 감자를 진행한다.
동양네트웍스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25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감자 기준일은 2월13일이며 매매거래 정지 예정기간은 2월13일부터 3월1일까지다.
감자가 완료되면 동양네트웍스의 자본금은 742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대폭 줄어든다.
이날 동양네트웍스 주가는 전날보다 1.84%(9원) 내린 48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