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문성유, 자산관리공사 신년사에서 "가계와 기업지원 공적역할 강화"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12-31 16:47: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이 2020년에 가계와 기업 지원을 강화해 자산관리공사의 공적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다.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은 31일 신년사에서 “2020년 자산관리공사가 어려운 가계와 기업을 지원하고 공공자산의 가치를 높이는 경제 선순환의 한 축을 담당하자”며 “공적자산 관리전문기관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신발끈을 한 번 더 고쳐매겠다”고 밝혔다.
 
문성유, 자산관리공사 신년사에서 "가계와 기업지원 공적역할 강화"
▲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문 사장은 2020년 자산관리공사만의 공적 역할을 실행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캠코형 기업 정상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동산담보 회수지원기구를 신설해 기업구조조정 지원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며 “법인연대보증인 재기 지원,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공급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업무 전문성과 책임감을 높여 자산관리공사가 믿을 수 있는 정책 수행 협력자로서 지위를 확립하는 데도 힘쓰기로 했다.

‘포용하는 캠코’를 만들기 위해 정부, 국민, 협업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융·복합 혁신의 밑거름을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문 사장은 “2020년 자산관리공사 앞에는 국가와 국민이 요구하는 공적 소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면서도 지속발전을 위해 안정적 사업 구조를 안착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가 놓여있다”며 “격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를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혁신을 이뤄온 우리의 의지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혁신은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배와 같아서 나아가지 않으면 오히려 후퇴하게 된다는 논어 구절(역수행주 불진즉퇴, 逆水行舟 不進則退)이 있다”며 “2020년은 국가 생산가능 인구의 감소와 4차산업혁명 등 경제·사회의 구조적 전환을 딛고 ‘경기 반등 및 성장 잠재력 제고’라는 경제정책을 목표로 경제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매진해야 할 시기”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