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우리금융지주 주가 4%대 하락, 은행주 '배당락 효과'에 약세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19-12-27 19:12: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은행주 주가가 배당락 효과로 일제히 하락했다.

배당락 효과는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소멸되는 배당락일에 주가가 배당 수준을 반영해 하락하는 현상을 말한다.
 
우리금융지주 주가 4%대 하락, 은행주 '배당락 효과'에 약세
▲ 27일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4.90% 떨어진 1만1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27일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4.90% 떨어진 1만16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15억 원, 기관투자자는 16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32억 원 가량을 순매수했다.

신한지주 주가는 3.61% 낮아진 4만41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213억 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1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93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2.98% 하락한 3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75억 원 가량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4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9억 원 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KB금융 주가는 2.73% 내린 4만8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36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5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83억 원 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기업은행(-4.80%), DGB금융지주(-4.16%), JB금융지주(-2.97%), BNK금융지주(-1.93%)의 주가도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갤럭시워치8' 공개, 최초 '혈관 스트레스' '항산화 지수' 측정 가능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플립7' 공개, 얇고 가벼워진 디자인으로 휴대성 극대화
포스코홀딩스, 중국 장쑤성 제철소 지분 82.5% 현지 칭산그룹에 매각
고려아연 작년 신재생에너지에 5600억 투자, 5년 누적 1조 넘어서
현대카드,대표이사에 조창현 내정, 카드영업본부장에서 승진
[현장] 현대차 2028년 'AI 자율주행차' 출시 목표, "간단한 업데이트로 신기술 ..
[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기 "내란수괴가 있을 곳은 감옥이다"
중국 조선업 '미국 제재'로 상반기 주문 68% 급감, 한국 점유율 상승 반사이익
TSMC 내년 파운드리 단가 더 높인다, 환율 변동 따른 손해 고객사에 전가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민기 제주대 명예교수, "이론·실무 겸비한 현장 전문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