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푸드, 임직원 급여 끝전 모아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로 전달

김지석 기자 jskim@businesspost.co.kr 2019-12-27 15:55: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푸드, 임직원 급여 끝전 모아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로 전달
▲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와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처장(왼쪽 세 번째)이 26일 서울 롯데푸드 본사에서 기부금 전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푸드>
롯데푸드가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를 지원한다.

롯데푸드는 26일 서울 롯데푸드 본사에서 ‘임직원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모은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이사는 기부금 전달식에서 "롯데푸드 임직원들과 함께 모은 정성이 아이들의 건강을 되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롯데푸드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푸드는 2016년 8월부터 임직원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롯데푸드는 희망 임직원의 급여에서 천원 아래의 끝전을 모으고 거기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모아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모은 기부금은 임직원이 2019년에 모은 670여만 원에 회사가 출연한 금액을 더한 1330만7957원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롯데푸드가 기부한 금액을 소아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는 저소득 가정 어린이를 치료하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석 기자]

최신기사

[인터뷰] 씨렌즈센터 배영 "사외이사 평판조회는 필수, 잘못된 영입은 기업에 치명적 리..
인텔 18A 미세공정 기술은 '최후의 보루', 실패하면 파운드리 매각 가능성
NH투자 "씨에스윈드, 해상풍력 프로젝트 축소에도 풍력타워 매출은 호조"
SK텔레콤, AI 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에 300만 달러 투자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2400~2550, 화장품 반도체 제약바이오 주목"
NH투자 "F&F 4분기 실적 기대 부합, 중국 사업 회복과 기온 급감 영향"
하나증권 "농심 해외법인 매출 성장 본격화, 내년 수출 5천억 돌파 전망"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8주째 내려, 3주 연속 모든 권역에서 하락세 지속
하나증권 "글로벌 반도체주 호실적에 기대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주목"
[상속의 모든 것] 혼외자의 인지청구와 상속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