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SPC삼립 고급브랜드 '미각제빵소' 출시 7개월 만에 1천만 개 판매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9-12-20 10:35: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PC삼립의 고급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 제품 판매량이 1천만 개를 넘어섰다.

SPC삼립은 미각제빵소 제품이 출시 7개월 만에 1천만 개 넘게 팔려나갔다고 20일 밝혔다.
 
SPC삼립 고급브랜드 '미각제빵소' 출시 7개월 만에 1천만 개 판매
▲ SPC삼립의 고급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 오리지널 밤 미니식빵 제품 이미지.

SPC삼립은 2019년 5월 ‘좋은 원료, 맛있는 빵’을 콘셉트로 설목장 유기농 우유, 천일염, 이즈니버터 등 고급 원료와 제품별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는 공법을 적용한 미각제빵소 브랜드를 선보였다.

미각제빵소 제품은 매출의 80%가 편의점에서 나온다.

SPC삼립은 편의점에서도 고급 베이커리 제품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미각제빵소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SPC삼립은 현재까지 미각제빵소 브랜드로 제품 13가지를 내놨다. 최근에는 설목장 유기농 우유와 밤을 넣은 ‘오리지널 밤 미니식빵’을 출시했고 2020년 1월에는 ‘초코 카스테라롤’과 ‘호두 듬뿍 단팥빵’ 등을 내놓는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미각제빵소는 높은 품질과 구매 접근성을 바탕으로 편의점 대표 고급 베이커리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새 제품을 출시하고 마케팅활동을 강화해 2020년에는 미각제빵소 브랜드에서 매출 300억 원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