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영수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왼쪽)과 김진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오른쪽)이 19일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2020년 겨울방학 ‘하이(hi) 과학교실’ 운영비 4천만 원 기증식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
롯데하이마트가 아동복지시설에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교육지원금을 전달했다.
롯데하이마트는 19일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2020년 겨울방학 ‘하이(hi) 과학교실’ 운영비 4천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하영수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과 김진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하이 과학교실은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롯데하이마트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10개 지역 아동복지시설 아동 400여 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인 1월과 2월에 하이 과학교실을 진행한다.
하이 과학교실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들이 가전제품 속 과학 원리를 배우고 실제 사용 가능한 가전제품 미니어처 키트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과학을 전공한 관련분야 경력단절 여성을 이번 과학교실 강사로 초빙해 아이들의 학습을 도울 계획을 세웠다.
또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로 구성한 ‘샤롯데봉사단’이 보조교사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하영수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하이 과학교실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들이 가전과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꿈을 키우길 바란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