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2일부터 12월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9 호반건설 협력업체 해외시찰 프로그램'에서 세니마가 진행되고 있다. <호반건설> |
호반건설이 협력업체와 함께 동남아시아 진출을 추진한다.
호반건설은 보도자료를 내고 17일부터 5일 동안 협력업체 대표들과 함께 베트남 호찌민 현지 건설시장 시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월 말 베트남 하노이(1차)와 12월 초 태국 방콕(2차)에 이은 3차 해외시찰 프로그램으로 호반건설은 이번 3차 행사를 마치면 모두 70개 협력업체와 함께 동남아시아 건설시장을 둘러보게 된다.
호반건설은 협력업체와 소통을 강화하고 동남아시아 건설시장 개척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번 해외 시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각 시찰 일정에는 현지 건설시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 건축물 견학, 해외 판로 개척 프로그램 등이 포함됐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이번 동남아시아 시찰 프로그램은 협력업체과 해외시장 개척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협력업체와 상생하기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각 200억 원씩 모두 400억 원의 상생협력 기금을 출연했고 9월에는 협력업체 임직원 자녀 200명에게 모두 4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