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트럼프 김정은에게 경고, "적대행위 재개하면 잃을 것 많아"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9-12-09 09:20: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적대행위를 재개하면 안 된다는 경고를 보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 트위터를 통해 “김 위원장은 너무 똑똑하다”며 “만약 그가 적대행위를 한다면 사실상 잃어버릴 것도 너무나 많다”고 말했다. 
 
트럼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533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정은</a>에게 경고, "적대행위 재개하면 잃을 것 많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적대행위를 재개하면 안 된다는 경고를 보냈다. <트위터 캡쳐>

그는 2018년 싱가포르 북한-미국 정상회담에서 채택된 성명을 근거로 들면서 김 위원장에게 비핵화 합의를 지켜야 한다고 에둘러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은 미국 대통령과 맺은 특별한 관계를 무효화화하거나 11월 미국 대선에 개입하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김 위원장의 리더십 아래 엄청난 경제적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바라봤다. 그러면서도 김 위원장에게 비핵화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중국, 러시아, 일본은 물론 세계가 북한의 비핵화 쟁점과 관련해 통합돼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 미국의 비핵화 실무협상이 사실상 중단된 상황에서 북한의 도발 재개 가능성이 제기되자 경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앞서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7일 서해위성발사장(동창리 미사일발사장)에서 ‘매우 중대한 시험’이 진행됐다고 알리면서 미국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이 중대 시험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용 고체연료 엔진의 시험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고체연료는 기존 액체연료와 비교해 연료 충전시간과 장소가 필요하지 않다는 강점을 지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현대건설 올해 수주 목표 33.4조 제시, 이한우 "에너지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
최태원 손목 깁스에 엔비디아·메타·구글·소프트뱅크 CEO 서명, AI 반도체 협력 과시
대우건설 다시 힘 실린 오너경영 체제, 김보현 가덕도·원전으로 반등 총력전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AI 신기술 악영향은 '기우' 평가, "큰 변화 아냐"
러시아 원유 공급망도 우크라이나와 전쟁에 타격, 한국 수입 길 열려도 효과 미지수
[현장] 금호석유화학 주총서 자사주 처분 규정 마련, '경영권 분쟁' 수면 아래로
신한금융 진옥동 '일류신한' 뚜렷해진 방향성, 2기는 남보다 2배 빨리 달린다
에코프로 송호준 "전고체·소듐 등 차세대 양극재 상용화 앞당길 것"
엔씨소프트 주총서 사명 '엔씨'로 변경 의결, "모바일 캐주얼 게임사업 확장"
중국 주요 반도체 장비 자급률 40%, 미국의 수출 규제 '역효과' 분명해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