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경기도, 중앙정부와 저출산 해법 마련 토론회 10일 열어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12-06 16:26: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기도가 중앙정부와 함께 저출산 문제의 해법 마련에 머리를 맞댄다.

경기도는 10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해법찾기 대토론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중앙정부와 저출산 해법 마련 토론회 10일 열어
▲ 이재명 경기도지사.

‘돌봄의 공공화’, ‘가구변화 및 가족다양성’, ‘공정한 노동환경 구축과 남성의 돌봄책임 확대’ 등 저출산 문제의 세부 의제를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하고 경기도의 실천과제 등을 논의한다. 

토론회는 경기도와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및 보건복지부 등 중앙정부가 함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21~2025)’에서 다룰 사회적 논의 과제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박진경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사무처장,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경기도 및 시군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일반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도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한다.

협약서에는 문화·인식 개선 및 일과 생활균형 확산 등 삶의 질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국가사업과 저출산·고령화시책 관련 정책연구와 과제 발굴에 경기도가 적극 협력하고 지역단위의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원활한 협업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경기도 소속 공무원의 위원회 파견에 함께 힘쓴다는 내용도 포함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