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홈플러스, '온라인 단골 등급제' 도입해 온라인몰 활성화 추진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12-02 15:53: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홈플러스가 온라인몰 단골고객을 늘리기 위해 온라인몰에서 상품을 구매한 횟수나 금액에 따라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온라인 단골 등급제’를 도입했다.

홈플러스는 2일부터 온라인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으로 기존 멤버십제도와 별도로 온라인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추가로 주는 온라인 고객만을 위한 ‘온라인 단골 등급제’를 시작했다.
 
홈플러스, '온라인 단골 등급제' 도입해 온라인몰 활성화 추진
▲ 홈플러스 기업로고.

홈플러스의 온라인몰에서 상품을 구매한 횟수나 금액에 따라 할인쿠폰 혜택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단골이 될수록 더 많은 혜택을 누리게 만든 ‘로열티 프로그램’이다.

전달에 홈플러스 온라인몰에서 3회 이상, 30만 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Black+’ 등급을 주고 이 등급의 고객이 7만 원 이상의 상품을 살 때 12%(최대 9천 원) 할인쿠폰 2장을 주는 방식이다.

전달에 2회 이상, 7만 원 이상의 상품을 산 ‘Red+’ 등급 고객에게는 10%(최대 8천 원) 할인쿠폰 2장을, 전달 1회 또는 7만 원 미만을 구매한 ‘White+’ 등급 고객에게는 5천 원 할인쿠폰 2장을 준다.

홈플러스는 “온라인 고객의 방문 빈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다른 온라인몰과 달리 매일 생활에 밀접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는 빈도가 높은 마트 온라인몰 특성상 고객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마이홈플러스 멤버십’을 도입해 업계 평균보다 20배 높은 최대 2% 적립률을 제공하고 있었는데 여기에 ‘단골 혜택’까지 더해 충성고객을 붙잡겠다는 것이다.

이 밖에 홈플러스는 온라인 단독상품을 구매하거나 상품평 작성 또는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온라인몰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마일리지도 주기로 했다.

단골 할인쿠폰과 더불어 온라인 마일리지, 기존 홈플러스 포인트 등은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온라인 단골 등급제’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전국 홈플러스 지점 140곳을 모두 온라인 물류기지로 활용해 가장 가까운 점포에서 빠르고 신선한 배송을 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온라인을 자주 찾는 단골고객의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더욱 줄이기 위해 이번 제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고객을 향한 투자를 확대해 고객이 즐거운 쇼핑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EU 구글에 8억9천만 유로 과징금 부과, 미국과 무역 마찰 가능성 떠올라
[현장] 스마일게이트 '이클립스:더 어웨이크닝' 공개, "장시간 플레이·과금 부담 낮춘..
미래에셋증권 5023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 창사 이래 최대 규모
미래에셋 박현주 "코빗 '디지털X'로 새 출발, 디지털자산 다음 시대 선도"
신한금융 상반기 순이익 3조4427억으로 13% 증가, "올해 총주주환원율 53% 전망"
[오늘의 주목주] '사상 최대 실적' LS일렉트릭 주가 17%대 급등, 코스피 외국인 ..
[채널Who] 주가 저평가가 최대주주 책임? '주가 누르기 방지법' 획일적 기준보다 ..
KB금융지주 회추위 전 마지막 실적도 '역대급', 양종희 회장 연임 명분 더 단단해졌다
현대차 노사 '강대강' 대치에 매출 손실 커지나, 노조 전면파업 땐 조 단위 손실 불가피
SK텔레콤 AI 데이터센터 자회사 'SK하이퍼' 설립, 2030년까지 7500억 투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