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서울특별시 홍보대사의 밤'의 행사포스터. <서울시> |
서울시가 서울홍보대사의 밤을 열고 위촉식과 자선경매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29일 오후 6시 서울시청에서 ‘2019 서울특별시 홍보대사의 밤, 별은 빛을 나눈다’를 열고 방송인 홍현희 제이쓴 부부를 서울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8일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앞으로도 함께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신혼부부 주거지원 등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들로 서울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서울시가 되고자 한다”며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함께 다양한 곳에서 서울을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2018년 결혼한 뒤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소통으로도 유명하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서울은 우리 부부의 삶의 터전”이라며 “서울에서 신혼부부로 사는 경험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 해 동안 홍보대사로 적극 활동한 배우 김나운씨와 건축가 유현준씨, 한국화가 김현정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
서울홍보대사들이 내놓은 애장품의 자선 경매도 진행한다.
가수 지코씨와 요리사 최현석씨, 방송인 박수홍·김미화·다니엘 린데만씨 등이 애장품을 기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