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그룹, 인도에서 스타트업 경진대회 열고 협업기업 발굴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9-11-22 11:37: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그룹이 인도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롯데지주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인도에서 롯데액셀러레이터, 인도공과대학(IITM) 리서치파크와 함께 ‘제1회 롯데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그룹, 인도에서 스타트업 경진대회 열고 협업기업 발굴
▲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이사(오른쪽)와 '제1회 롯데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파브헤즈(Fabheads)'의 디네쉬 카나가라지(Dhinesh Kanagaraj) 대표가 21일 인도공과대학 리서치파크 콘퍼런스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지주>

이번 행사에는 인도 스타트업 32곳이 참여했다. 

롯데지주와 롯데액셀러레이터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선정한 10개 회사가 최종적으로 경진대회에 진출했다.

경진대회는 21일 인도공과대학 리서치파크 콘퍼런스홀에서 진행했다. 롯데 임원진 및 인도공과대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시장성, 롯데그룹과 시너지, 팀 역량, 사업 차별성 등을 고려해 3곳을 선정했다.

제1회 롯데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회사는 ‘파브헤즈’다.

파브헤즈는 탄소섬유 합성소재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3차원 프린터를 만드는 회사로 시장의 성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2위는 초음파 및 드론을 이용해 건물과 공장 등 실물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보유한 ‘디텍트 테크놀로지’, 3위는 터빈발전기를 적용해 고효율 하이브리드 전기차 동력시스템을 운영하는 ‘에어로스트로비로스 에너지’에게 돌아갔다.

롯데그룹은 이 회사들에 모두 350만 루피(약 5700만 원)의 상금을 주고 앞으로 투자 및 협업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이사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사업역량을 지닌 인도 스타트업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시도할 것”이라며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아시아뿐 아니라 미국, 이스라엘 등 세계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고 국내 스타트업들의 해외진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