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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 상승 전망", 고수익 제품 내놔 수익성 좋아져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11-20 09: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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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고수익 제품 3개를 연이어 출시해 2020년 실적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 상승 전망", 고수익 제품 내놔 수익성 좋아져
▲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 부회장.

신재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셀트리온헬스케어 목표주가를 7만5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19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5만1200원에 장을 마쳤다.

신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3분기에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파트너사와의 재협상에 따른 유럽 물량 조절과 인플렉트라(램시마의 미국 이름) 매출 지연에도 불구하고 나쁘지 않은 실적을 냈다”며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미국 출시, 램시마SC의 유럽 출시로 실적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980억 원, 영업이익 163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실적 예상치보다 매출은 60.2%, 영업이익은 146.2% 증가하는 것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4분기 혈액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트룩시마를 미국에 출시했다. 2020년 1분기에는 유방암·위암 바이오시밀러 허쥬마를 미국에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에서 트룩시마의 가격은 도매가격(WAC) 기준 약 4228달러로 유럽보다 약 4배 정도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허쥬마 가격도 유럽보다 미국에서 훨씬 높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2020년 유럽에서 출시할 것으로 전망되는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SC도 고수익 제품이다.

램시마SC는 기존 램시마보다 약 2~3배 높은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최근 램시마의 가격 하락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는데 고수익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수익성 개선을 도모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신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고수익 제품의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이미 수익성이 높은 미국 트룩시마의 초도물량이 선적되면서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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