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롯데는 2020년 3월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엄마는 소녀’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 호텔롯데가 '모녀'여행객들을 위해 2020년 3월1일까지 롯데호텔제주에서 이용할 수 있는 숙박 패키지를 내놨다고 19일 밝혔다. <호텔롯데>
호텔롯데 관계자는 “모녀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상품 예약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는 등 엄마와 딸이 함께 여행을 가는 것이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특히 자연경관 속에서 입과 눈이 즐거운 제주도는 모녀에게 최적의 힐링 여행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패키지에는 바다가 보이는 ‘디럭스 테리스 오션’ 객실 1박 권과 2인 조식권, 투숙객 전용 클럽 라운지인 ‘풍차 라운지’ 2인 이용권, 오후 2시까지 체크아웃할 수 있는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 등이 포함됐다.
특히 2일 이상 예약하는 고객들에게 롯데호텔제주에서만 누릴 수 있는 'ACE 체험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만족도가 높은 '환상숲 곶자왈 체험'이 제공된다. 곶자왈 체험은 호텔 차량을 이용해 원시림 산책과 족욕 테라피 등의 코스를 포함하고 있다.
패키지 가격은 33만 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롯데호텔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추가로 1박에 2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