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KT&G, 전국 저소득가정에 한파 대비 월동용품 지원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9-11-18 10:36: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G가 전국 저소득가정에 월동용품을 지원한다.

KT&G는 올해 말까지 전국 저소득가정에 모두 5억5천만 원 상당의 월동용품을 지원하는 ‘2019 KT&G 상상펀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KT&G, 전국 저소득가정에 한파 대비 월동용품 지원
▲ KT&G가 올해 말까지 전국 저소득 가정에 월동용품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친다.

KT&G는 이에 앞서 6일 신탄진 공장, 15일 천안 공장에서 김장나눔 봉사 등을 진행했고 앞으로 경북, 영주, 김천 등에 있는 각 공장과 본부에서 필수 월동용품 전달에 나선다.

KT&G는 이번 월동용품 지원에 사회공헌기금인 ‘상상펀드’ 자금을 활용한다.

상상펀드는 KT&G 임직원들이 월급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해 조성한다.

김경동 KT&G 사회공헌실장은 “올해 극심한 한파가 예상돼 저소득 사정들의 겨울나기가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KT&G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맞춤형 월동용품 지원을 통해 이웃과 상생하는 기업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T&G는 앞서 2004년부터 저소득 가정에 김장김치와 연탄, 침구류 등 월동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를 포함해 지금까지 KT&G가 전달한 월동용품 지원금액은 모두 80여억 원에 이른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친가상화폐' 내각, 비트코인 기대감 점점 더 커진다
탄핵 재표결 D-1, 한동훈 친윤 반대 넘어 윤석열 직무 배제 이끌어낼까
동원산업 10년 만의 무상증자, 2세 김남정 지분가치만 800억 급증 '최대 수혜'
[한국갤럽] 윤석열 탄핵 '찬성' 75%, 12·3 비상계엄은 '내란' 71%
케이뱅크 IPO '3수' 앞두고 정치 리스크 악재, 최우형 상장시기 셈법 복잡
기후변화에 아시아 태풍 발생률 2배 올라, 화석연료 채굴자들에 책임 묻는 목소리 커져
삼성전자 확장현실(XR)기기 '무한' 공개, 안드로이드 확장성으로 애플·메타 뛰어넘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