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용 KB국민은행 사회협력부장(오른쪽 첫 번째)과 곽창희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왼쪽 첫 번째)이 14일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서 열린 '청소년의 멘토 KB!' 공부방 800호 전달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국민은행이 ‘청소년의 멘토 KB!' 공부방 800호를 지원했다.
KB국민은행은 14일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서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청소년의 멘토 KB! 공부방 800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의 멘토 KB! 공부방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그들만의 공간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공부방을 조성해 주는 사업이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전국 700개 가정에 공부방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100개 가정을 추가로 지원해 모두 800호의 공부방이 조성됐다.
800호에 선정된 가정은 10평의 낡은 공간에서 7명이 함께 생활한다.
KB국민은행은 곰팡이 제거 및 도배, 장판 교체, 친환경적 맞춤형 원목가구 등을 지원하고 실내 인테리어 공사도 진행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찾고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학습멘토링’, ‘진로멘토링’, ‘디지털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은 기업활동 전반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사회와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