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다음주 코스피 전망, 미국 중국 무역협상 살피며 2150선 탈환 모색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11-15 10:2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다음주(11월18일~11월22일) 국내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진행 상황을 살피며 코스피지수가 2150선 탈환을 모색하는 중립 이상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다음주 증시와 관련해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 시기 및 의제 조율과 같은 경과에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며 "코스피지수가 2150선 탈환을 모색하는 중립 이상의 주가 흐름이 전개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다음주 코스피 전망, 미국 중국 무역협상 살피며 2150선 탈환 모색
▲ 증권업계의 전망치를 종합해보면 다음주 국내증시는 2100~2150포인트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됐다. 사진은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은 최근 미국에서 중국과 관세에 관련한 합의가 없었다는 발표를 내놓으며 얼어붙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김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0년 재선을 앞두고 수세에 몰린 만큼 중국과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설 뜻을 나타낼 수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과 중국은 이르면 11월 말 실무자 협상을 통해 정상회담 개최를 확정하고 12월 초 정상회담을 열어 무역전쟁에 사실상 휴전선언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김 연구원은 "미국 중국 무역분쟁 리스크 해소로 국내증시는 안도감과 기대감이 감도는 기간으로 국면 전환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며 "연말 코스피지수는 2250선까지 회복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국 수출 증가율이 10월을 저점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증시 전망이 밝은 배경으로 꼽힌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수출 개선과 기업들의 이익 반등 전망, 미국과 중국의 합의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증시는 상승 흐름에 있는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미국 에너지 장관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 확대, 화석연료 기업 타격 감수해야"
트럼프 정부 '온실가스 유해성' 입증한 문서 폐지, 기후 정책과 규제 전면 후퇴
일본 다카이치 총선 압승은 중국 '전략 실패' 확인, 희토류 수출 통제도 만능 아니다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②] KB금융 꾸준한 실적 '1등 공신' KB손보, 구본욱 호실..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으로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신세계 전략적 투자 결실, 정유경 계열분리 앞두고 '홀로서기 가능성' 증명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카..
기후위기가 국가 신용등급에도 '시한폭탄', 화석연료와 기상재난 리스크 확대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