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BNK금융지주 3분기 누적 순이익 약간 줄어, 비은행계열사는 호조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10-31 16:39: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NK금융지주가 3분기까지 낸 누적 순이익이 회계기준 변경 영향으로 줄었지만 비이자이익은 대폭 증가했다.  

BNK금융지주는 1~3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5292억 원을 봤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줄었다.
 
BNK금융지주 3분기 누적 순이익 약간 줄어, 비은행계열사는 호조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회계기준 변경으로 비용이 일시적으로 증가한 영향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는 실적이 늘었다"고 말했다.

1~3분기 누적 이자이익은 1조658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줄었고 비이자이익은 2977억 원으로 54.6% 늘었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이 떨어지면서 이자이익이 줄었지만 비은행 계열사의 실적 개선으로 만회한 셈이다.

수익성과 자본 건전성도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 이익률(ROA)은 9월 기준 0.73%로 지난해 말보다 0.18%포인트 높아졌다. 자기자본 이익률(ROE)은 8.92%로 2.17%포인트 올랐다.

자본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은 13.19%, 보통주 자본비율은 9.73%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각각 0.04%포인트, 0.18%포인트 상승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자본 건전성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고 비은행과 비이자이익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은 수익원 다변화를 통해 그룹의 수익성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부산은행의 1~3분기 누적 순이익은 355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줄었고 경남은행 순이익은 1626억 원으로 4.2% 줄었다.

반면 BNK캐피탈 순이익은 594억 원으로 13.4% 늘었고 BNK투자증권 순이익은 191억 원으로 141.8% 증가했다. 

BNK저축은행 순이익은 155억 원으로 30.3%, BNK자산운용 순이익은 13억 원으로 116.7% 늘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이 추진한 건전성과 수익성 개선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실적 개선을 통해 연간 경영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삼성디스플레이, 인텔과 손잡고 OLED 소비전력 22% 절감 기술 개발
해외 증권사 "SK하이닉스 HBM4 시장 지배력은 리스크, 경쟁사 기회 키운다"
K조선 2025년 수주점유율 21%로 늘어, 중국과 격차 좁히는 데 성공
한국투자 "엔씨소프트 가장 관심 가져야 할 게임주, 올해부터 실적 정상화"
메리츠증권 "HD한국조선해양 목표주가 상향, 4분기 실적 시장기대 웃돌 것"
BNK투자 "BNK금융지주 2025년 역대 최대 순이익 전망, 가치 재평가 기대"
iM증권 "다시 '에브리씽 랠리', 유동성 확대·AI 낙수효과에 상승세 이어질 것"
NH투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220만 제시, 미국 생물보안법안 수혜"
한국투자 "올해 코스피 상한 4600에서 5650으로 상향, 기업이익 급증 반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