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세아베스틸 목표주가 낮아져, "전방산업 부진해 특수강 판매 고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10-30 09:08: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세아베스틸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전방산업인 자동차와 기계산업의 부진 탓에 실적 개선이 더딘 것으로 분석됐다.
 
세아베스틸 목표주가 낮아져, "전방산업 부진해 특수강 판매 고전"
▲ 김철희(왼쪽) 박준두 세아베스틸 공동대표이사.

민사영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30일 세아베스틸 목표주가를 기존 2만2천 원에서 2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9일 세아베스틸 주가는 1만6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민 연구원은 “실적 개선속도가 기존 추정보다 둔화돼 적정주가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세아베스틸은 자동차산업과 기계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특수강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전방산업의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 세아베스틸은 특수강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아베스틸의 분기별 특수강 판매량은 과거 분기별 50만 톤에서 현재 40만 톤 수준까지 하락한 것으로 파악된다.

민 연구원은 “다행히 원재료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데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신차 사이클이 도래하고 있어 롤마진이 소폭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7년 중순부터 급등해 세아베스틸의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던 전극봉 가격도 현재 급등 이전 수준까지 떨어졌다. 전극봉은 특수강 생산을 위한 부재료로 쓰인다.

세아베스틸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398억 원, 영업이익 59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보다 매출은 7.3% 줄어들지만 영업이익은 5.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채널Who] 명품 소비가 불안한 사회의 '진통제' 역할 중, 백화점 호황이 반갑지만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