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서구 LG베스트샵 강서본점에서 고객들이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 품목인 LG 올레드 TV를 둘러보고 있다. |
LG전자가 지난해보다 더 많은 가전제품을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내놓는다. 대표 제품인 올레드TV는 가격을 20% 이상 낮췄다.
LG전자는 11월1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제조, 유통 분야의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쇼핑행사다.
LG전자는 지난해 9개 제품을 들고 행사에 참여했는데 올해 고객들의 관심이 많은 건강관리가전 등을 포함해 15개로 참여 제품을 늘렸다.
LG전자는 2019년형 65인치 올레드TV(모델명: 65B9G, 65B9B)를 출하가격보다 20% 이상 낮은 399만 원에 판매한다.
행사기간에 맞춰 75인치 울트라HDTV 신제품(모델명: 75UM7100KNB)을 기존 제품 가격보다 낮춰 239만 원에 판매한다.
LG전자는 국내 최초 세탁기인 금성 백조세탁기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에디션도 선보인다. 트롬세탁기, 트롬건조기, 트롬스타일러 등의 제품 외관에 ‘금성 백조세탁기 50주년’ 엠블럼을적용해 5천 대 한정판매한다.
스페셜에디션을 구매하면 휴대용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미니가 제공된다. 3가지 제품을 모두 구매하면 무선청소기 코드제로A9이 추가로 증정된다.
김장철을 맞아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는 최대 18% 할인해서 판매한다. 더마LED마스크는 출하가보다 약 20만 원 낮은 99만9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LG전자는 국내 주요 카드사와 제휴를 맺고 행사기간 LG베스트샵 매장에서 가전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30만 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