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24일 유기농 먹거리 전도사인 ‘옳은맘 서포터즈’ 3기 회원들과 그들의 가족 등 약 60여 명과 함께 부여 성동목장을 방문해 유기농 목장을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 남양유업 ‘옳은맘 서포터즈’ 3기 회원과 가족들이 24일 부여 성동목장체험에 참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남양유업>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송아지에게 우유 및 건초주기, 트랙터 투어, 스트링치즈 만들기, 피자 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목장 체험에 참여한 한 고객은 “자녀들과 함게 평소 즐겨 마시는 우유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었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얻었다”며 “유기농 목장은 더 까다롭게 관리되는 만큼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먹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소현 남양유업 마케팅전략실장은 “옳은 유기농 우유는 아기의 두뇌발달까지 고려해 천연 DHA 아인슈타인 원유 100%로 만든 프리미엄 아기전용 우유”라며 “아기에게 힘이 되자는 남양유업의 슬로건처럼 남양유업의 진정성 있는 노력들이 옳은맘 서포터즈를 통해 많은 고객분들게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3기를 맞이한 옳은맘 서포터즈는 남양유업 공장견학, 옳은 유기농 성동목장 체험 등을 통해 남양유업 ‘옳은’ 유기농 브랜드의 품질철학을 고객 처지에서 직접 체험해보고 그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남양유업은 올해 8월 만 0~10세 자녀를 둔 지원자 1천여 명 가운데 50명을 옳은맘 서포터즈 3기로 선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