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빅데이터 시각화 분석 플랫폼'으로 해외에서 상 받아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10-25 18:38: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빅데이터를 시각화해 분석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해외 디지털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신한은행은 2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9 IDC(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어워드’에서 ‘빅데이터 시각화 분석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로 정보비전부문 ‘올해의 프로젝트’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은행, '빅데이터 시각화 분석 플랫폼'으로 해외에서 상 받아
▲ 김철기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 본부장(왼쪽 두 번째), 전성호 디지털사업본부 팀장(왼쪽 세 번째), 김봉구 빅데이터센터 랩장(왼쪽 네 번째)이 2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9 IDC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어워드’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은행>

IDC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어워드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12개 나라에서 국가별 대표 디지털 프로젝트를 선정한 뒤 올해의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국내에서 ‘신한 쏠(SOL) 프로젝트’로 옴니(Omni) 경험 혁신부문과 빅데이터 시각화 분석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로 정보비전부문의 국가별 대표 디지털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두 프로젝트 가운데 빅데이터 시각화 분석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가 정보비전부문 올해의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이 프로젝트가 시각화된 플랫폼을 통해 경영 현안에 관한 직관적 이해와 대응이 가능하고 보고서 생성을 자동화해 보고서 작성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철기 신한은행 빅데이터센터 본부장 관계자는 "앞으로 빅데이터 기술을 디지털과 현업에 접목해 디지털 고객가치 발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통과는 9월 말 이후"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비만 약 초기 임상 안전성 확인, 후속 임상 지켜봐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