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다툰 고척4구역 시공사 다시 뽑는다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9-10-23 16:45: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권을 놓고 갈등을 벌인 서울 고척4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사 선정 작업을 다시 진행한다.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 고척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21일 박경순 조합장 명의로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를 내고 시공사 재선정절차를 시작했다.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다툰 고척4구역 시공사 다시 뽑는다
▲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

29일 서울 구로구 고척로 조합사무실에서 열리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업체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입찰 마감일은 12월16일로 정해졌다.

고척4구역 재개발사업은 1차 입찰에 참여했던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2파전으로 수주전이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

고척4구역 재개발조합은 애초 6월 시공사 선정 총회를 거쳐 7월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지만 무효표 인정에 따른 공정성 시비가 일었고 법원이 현대엔지니어링이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시공사 선정에 제동이 걸렸다.

시장에서는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갈등 봉합 차원에서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수주할 가능성도 나온다.

다만 대우건설이 시공사 지위를 인정해 달라는 본안소송을 낸 상황이라 소송 결과에 따라 대우건설이 이기면 시공사 선정 총회를 다시 열지 않을 수도 있다.

고척4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 148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5층 10개동 983세대 규모의 아파트단지로 짓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877억 원에 이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이익 1133억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행 영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