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중국 마카오 노선을 새로 취항한다.
이스타항공은 인천에서 중국 마카오로 향하는 노선을 27일부터 운항한다고 9일 밝혔다.
▲ 이스타항공은 인천에서 중국 마카오로 향하는 노선을 10월27일부터 새롭게 운항하고 특가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
이스타항공은 16일 중국 정저우, 17일 중국 장자제, 19일 중국 하이커우, 29일 대만 화롄, 30일 대만 가오슝에 새롭게 취항하며 노선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신규 취항 노선과 관련해 특가 판매도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10일 오전 10시부터 24일까지 새롭게 취항하는 청주~하이커우, 청주~장자제 노선에서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청주~하이커우 노선은 10월19일부터 27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편도 총액운임 최저가 9만1600원부터 판매한다. 청주~장자제 노선은 10월17일부터 10월26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편도 총액운임 최저가 8만2900원부터 판매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앞으로 새로운 노선을 운항하면서 특가 이벤트를 계속해서 진행할 것”이라며 “중국, 대만 등 다양한 노선을 발굴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