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수협중앙회 Sh수협은행, '태풍피해' 강원도 어업인에게 5천만 원 전달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10-08 12:04: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이 태풍 피해를 입은 강원도 어업인들에게 5천만 원을 지원했다.  

Sh수협은행은 수협중앙회와 7일 강원도 삼척시의 삼척수협을 방문해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어업인을 위해 의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수협중앙회 Sh수협은행, '태풍피해' 강원도 어업인에게 5천만 원 전달
▲ 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이사(오른쪽 첫 번째)와 권재절 Sh수협은행 수석부행장(오른쪽 두 번째)이 7일 강원도 삼척시 태풍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의 설명을 듣고 있다. < Sh수협은행>

의연금은 삼척수협과 원덕수협에 각각 3천만 원, 2천만 원씩 전달된다. 

삼척과 원덕지역은 어업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해안선으로 태풍이 지나가면서 피해가 넓은 지역에서 발생했다. 

7일 기준으로 신고된 태풍 피해만 60여 건에 이르러 피해복구를 위해 신속한 지원에 나선 것이라고 Sh수협은행은 설명했다. 

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이사와 권재철 Sh수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삼척수협과 원덕수협을 찾아 피해현황을 살펴봤다. 

홍 대표는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이 조속히 재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장기 투자자와 기관 수요 늘어, 강세장 복귀 가능성
경총 "고용·노동 관련 형벌규정 과도, 행정 제재 중심으로 전환해야"
엔비디아 실적발표 뒤 주가 평균 8% 변동, 'AI 버블 붕괴' 시험대 오른다
삼성전자 3분기 D램 점유율 1위 탈환, SK하이닉스와 0.4%포인트 차이
[조원씨앤아이]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 '적절' 37.5% '부적절' 56.2%
삼성디스플레이 BOE와 'OLED 분쟁'서 승리, '특허 사용료' 받고 합의
인텔의 TSMC 임원 영입에 대만 검찰 나섰다, 1.4나노 반도체 기술 유출 의혹
[조원씨앤아이] 지선 프레임 공감도 '여당' 46.1% '야당' 48.3% 경합
유엔 기후총회서 '탈화석연료 로드맵' 나와, 최종합의문 초안은 '자발적 참여'
포스코 미주법인 인디애나주 공장에서 화학물질 누출 사고, 주민 대피령 내려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