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타이어가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019년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타이어부문 1위에 11년 연속으로 올랐다고 4일 밝혔다.
▲ (왼쪽부터) 강승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품질부문
고객품질보증담당 상무,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로 기술력과 품질을 세계 최고 수준까지 끌어올려 11년 연속 1위를 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소비자가 제품과 서비스에서 느낀 만족도를 보여주는 품질만족 평가지표다. 한국표준협회가 해마다 발표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는 해당 기업 제품을 최근 2년 사이 구매해 6개월 이상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과 제품을 6개월 이상 유통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품질만족도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항목은 사용품질과 감성품질 두 가지다. 사용품질은 성능과 신뢰도,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 항목으로, 감성품질은 이미지와 인지도, 신규성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성능과 신뢰도, 안전성, 이미지, 인지도, 신규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