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BC카드, 태풍피해 고객 위해 카드대금 최장 6개월까지 미뤄주기로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9-11 17:09: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C카드가 태풍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BC카드는 추석을 앞두고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BC카드, 태풍피해 고객 위해 카드대금 최장 6개월까지 미뤄주기로
▲ 비씨카드 로고.

태풍 피해를 입은 BC카드 고객은 일시불, 할부, 현금서비스 등 9월, 10월 청구 예정금액을 최장 6개월까지 유예할 수 있다.

접수는 16일부터 10월 말까지 BC카드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관할지역 행정 관청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확인서’를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BC카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금융지원에는 우리카드, IBK기업은행, SC제일은행, DGB대구은행,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하나카드(BC) 등 BC카드 회원사가 참여한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은 “앞으로도 고객과 가맹점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마련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