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중공업,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 수주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9-02 18:09: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이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8월30일 자회사 현대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선박회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대중공업,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 수주
▲ 가삼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현대중공업이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천 CBM(입방세제곱미터)급 초대형 LNG운반선이다.

선박의 건조가격은 2289억 원이며 인도기한은 2022년 1월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계약과 관련해 발주처가 계약 발효를 통지해야 유효한 조건부 수주계약이라고 전했다.

계약이 취소되면 별도 공시를 통해 알린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인기기사

미국 반도체법으로 삼성전자 TSMC 인텔 포함 3475억 달러 투자유치, 'AI 패권'.. 김용원 기자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한국투자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해양 프로젝트 매년 2조 매출 전망” 류근영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3.8%로 하락, 영수회담 의제 1순위는 ‘채 상병 사건’ 김대철 기자
SK이노베이션 1분기 영업이익 6247억 내 흑자전환, 정유사업 호조 김호현 기자
신영증권 “HD현대중공업 올해 실적 반등 전망, 특수선 수주 증가” 김호현 기자
샤오미 전기차 '생산 지옥'도 피했다, SU7 출시 1달 만에 "1만 대 생산" 발표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