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카카오모빌리티, 11인승 대형 '라이언택시' 10월 선보이기로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09-01 12:21: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모빌리티가 11인승 대형택시를 10월 선보일 계획을 세웠다. 

1일 택시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와 제휴를 맺은 법인택시회사에서 최근 11인승 대형택시 ‘라이언택시’를 운전할 기사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11인승 대형 '라이언택시' 10월 선보이기로
▲ 카카오모빌리티가 '라이언택시'를 내놓는다.

근무조건은 정규직으로 주야 2교대 주6일 근무, 급여는 월 260만 원(세전)으로 제시됐다.

기사를 채용한 뒤 택시면허 취득 등을 거쳐 10월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업계 의견에 따라 가급적 10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대형택시는 카카오의 대표 캐릭터 ‘라이언’ 그림이 차량 앞쪽 보닛과 옆문에 그려진 스타렉스 승합차다. 

라이언 택시 내부는 모두 3열로 좌석을 배치했는데 앞좌석(1열) 후면에 대형 스크린이 장착돼 있어 차량 옆문으로 탑승하면 이 스크린을 볼 수 있다. 바닥에는 두툼한 매트가 깔려있고 실내용 슬리퍼도 구비됐다.

7월 발표한 국토교통부의 택시제도 개편방안에 따라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업체 2곳을 인수했다. 최근 수도권 택시법인을 대상으로 수차례 설명회를 열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