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그룹이 27일 SPC미래창조원에서 제16회 'SPC행복한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아르바이트 대학생 100명에게 모두 1억7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뒤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PC그룹이 매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에게 ‘SPC행복한장학금’을 전달했다.
SPC그룹은 27일 SPC미래창조원에서 아르바이트 대학생 100명에게 모두 1억7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SPC행복한장학금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가운데 근속기간과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해마다 200명(한 학기에 100명 씩)에게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다.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뜻에 따라 시작됐고 2012년 상반기부터 지금까지 모두 1428명의 학생에게 약 25억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SPC그룹은 이날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취업을 놓고 상담하는 마련했다. 장학생들은 앞으로 SPC해피메신저로서 SPC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을 홍보하고 사회공헌사업을 직접 기획해 실행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사회적 나눔과 상생활동을 펼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