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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 주가 오를 힘 다져", 해외법인 다변화로 능동적 대응

석현혜 기자 shh@businesspost.co.kr 2019-08-20 09: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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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스윈드가 하반기에 영업이익률 개선으로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씨에스윈드는 하반기에 수익성 높은 생산기지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돼 영업이익률이 가시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씨에스윈드 주가 오를 힘 다져", 해외법인 다변화로 능동적 대응
▲ 김성권 씨에스윈드 대표이사 회장.

윤 연구원은 20일 씨에스윈드의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씨에스윈드 주가는 19일 3만250원에 장을 마쳤다. 

씨에스윈드는 풍력발전 타워 제조 및 판매를 주력으로 한다.

씨에스윈드는 올해 2분기에 수익성이 낮은 중국 생산기지의 타워 매출과 인도네시아 법인의 매출이 실적에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반면 하반기에는 수익성 높은 영국과 베트남 생산기지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영업이익률이 8.9%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하반기에는 풍력타워의 수주단가가 올라갈 전망이라 실적 개선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7월 미국 풍력타워업체들이 베트남산 풍력타워업체를 놓고 반덤핑으로 제소했지만 이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윤 연구원은 “씨에스윈드는 다변화된 해외법인을 통한 생산기지 변화로 능동적 대응이 가능하다”며 “풍력발전시장의 구조적 성장에 따른 중장기적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씨에스윈드는 올해 하반기에 매출 3379억 원, 영업이익 304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 하반기보다 매출은 77.3%, 영업이익은 248.3%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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