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빈 Sh수협은행장(왼쪽 첫 번째)이 19일 서울 강서구 마곡역지점에서 열린 '마곡역지점 이전식'에서 지점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Sh수협은행 > |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찾아가는 은행 영업을 강화한다.
Sh수협은행은 19일 마곡역지점 이전을 끝내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기념식에서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따라 고객의 요구가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만큼 해박한 금융지식으로 무장하고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발굴해 찾아가는 영업을 강화해 달라”며 “팀 회의를 통해 마케팅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체계적 영업활동을 통해 영업점 주변 고객을 확대하고 주거래 고객을 늘리는데 전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 행장은 마곡역지점 직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Sh수협은행은 마곡역지점을 서울시 강서구 마곡747빌딩 2층으로 옮겼다.
마곡역지점은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이어지는 사거리 큰길 옆에 위치해 쉽게 눈에 띄고 접근성도 뛰어나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 불편 없이 영업점을 이용할 수 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근처에 아파트 단지와 행정타운, 복합 쇼핑몰 등 생활시설이 들어서고 기업 2백여 곳이 입주할 것”이라며 “마곡역지점은 앞으로 서울 서남권 핵심점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