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부문은 한화테크윈의 CC(페쇄회로)TV사업이 북미시장에서 선전하며 실적 확대를 이끌었고 한화파워시스템과 한화정밀기계 역시 각각 고마진 표준형 압축기시장과 중국 정밀기계시장에서 선전하며 실적 증가를 뒷받침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엔진사업은 국제공동개발(RSP) 사업자로 업계에서 높아진 지위를 통해 꾸준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며 “민수사업의 지속적 수익성 개선, K9 자주포 등 방산사업의 수출확대 등으로 하반기는 물론 중장기적으로도 성장과 실적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그룹의 방산 계열사로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 한화테크윈,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정밀기계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