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경기도, 중소납품업체 1200곳 대상으로 불공정거래 실태조사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8-12 10:37: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기도가 유통업과 자동차부품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불공정거래 현황 파악에 나선다.

경기도는 19일부터 11월까지 대규모 유통업 납품업체와 자동차부품 납품업체 등 도내 중소납품업체 1200여 곳을 대상으로 불공정행위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중소납품업체 1200곳 대상으로 불공정거래 실태조사
▲ 이재명 경기도지사.

대규모 유통업과 관련한 실태조사와 하도급 관련 조사로 나눠 진행한다.

대규모 유통업 관련 조사항목은 계약 체결 과정상 불공정거래행위, 불공정행위 경험 여부 및 유형, 불공정행위업체 대응 및 보복행위 발생 여부, 대규모 유통업법 인식 수준 등이다.

하도급 관련 분야는 부당한 납품단가 인하, 전속거래 강요, 기술탈취와 유용행위 등을 조사한다.

실태조사는 사업장 방문조사를 기본으로 하고 전화 및 서면조사를 함께 진행한다.

경기도는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유통 및 하도급 분야의 부문별 불공정거래 심화 실태조사, 대규모유통업법 개정 건의, 불공정거래 현장 컨설팅, 공정거래 관련 교육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4월 대규모 유통 및 하도급 분야 대·중소기업 사이 불공정행위 예방 및 대응을 위해 공정소비자과에 유통공정거래, 하도급공정거래 등 2개 팀을 새로 만들었다.

유통·하도급 부분의 공정거래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팀을 신설한 것은 경기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이다.    

이신혜 경기도 공정소비자과장은 “이번 실태조사가 비정상적 거래관행을 파악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 조현범 만기 출소 한 달 앞두고 30일 가석방 예정
GS건설 2분기 영업이익 914억 43.6% 줄어, 신규 수주 5.2조 62% 증가
금융위원장 이억원 "단일종목 레버리지 변동성 엄중하게 인식, 추가 보완책 적극 검토"
씨티증권 "개인투자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손실 56조 추정"
한화 호주 조선소 오스탈 최대주주 됐지만 시너지는 아직, 김동관 오스탈 군함사업 협력 ..
기획예산처 여론조사서 청년 61.6% "20년 뒤 한국 더 나빠질 것", 가장 큰 불안..
[오늘의 주목주] '실적 기대치 하회' SK하이닉스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이틀 ..
덕산하이메탈 반도체 소재 '솔더볼'로 주가 날개 달까, AI 기판 호황에 중국 CXMT..
하나캐피탈 상반기 독보적 실적 반등세, 김용석 건전성 관리 모드로 '1위' 명성 회복 ..
[현장] 농협 노조 4천 명 광화문 집결해 '지방이전 저지' 총력전, "이전 비용만 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