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현대백화점, 공시지가 상승해 비용 늘어 2분기 영업이익 후퇴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9-08-08 16:37: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백화점이 백화점부문의 비용 증가로 2분기 영업이익이 후퇴했다.

현대백화점은 2019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333억9200만 원, 영업이익 506억9200만 원, 순이익 480억1600만 원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공시지가 상승해 비용 늘어 2분기 영업이익 후퇴
▲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2018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0.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2.7%, 순이익은 1.5% 줄었다.

현대백화점은 2분기 백화점부문의 영업이익이 2018년 2분기보다 88억 원가량 감소했다.

공시지가 상승으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비용이 2018년 2분기보다 30억 원가량 증가한 탓이다.

2018년 현대백화점 김포점과 천호점, 킨텍스점 등의 증축과 재단장을 진행하면서 감가상각비가 늘어난 점도 영향을 미쳤다.

2분기 백화점부문 매출은 2018년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상품군별로는 명품과 리빙, 아동스포츠 매출이 호조를 보인 반면 여성패션과 영패션, 잡화는 부진했다.

면세점부문은 이익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2분기 면세점부문에서 영업손실 194억 원을 냈다. 면세점 매출이 증가하면서 손실폭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백화점은 2019년 1분기에는 면세점부문에서 영업손실 236억 원을 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