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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시민단체, '목동 빗물펌프장 사고' 양천구청장과 현대건설 사장 고발"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8/20190802170527_222053.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안전사회시민연대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목동 빗물 펌프장 참사 관련자와 잠원동 건물 붕괴 책임자에 대한 고발장 접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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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목동 빗물펌프장 수몰사고와 관련해 기초단체장과 시공사 사장이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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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회시민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 등을 직무유기와 직무유기에 의한 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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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앞서 목동 빗물펌프장 수몰사고 현장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목동 빗물펌프장 참사는 서울시와 양천구청, 현대건설이 잘못해서 발생한 전형적 인재”라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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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서울시가 공사 발주자로서 노동자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실질적 안전대책을 마련하지 않았다며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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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지자체 양천구청과 시공사 현대건설은 무한책임을 져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비가 많이 온다는 예보가 있었음에도 노동자들을 투입한 것과 수문을 개방하고 안전대책을 세우지 않은 것이 잘못이라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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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검찰과 경찰이 사고가 났을 때 하청업체와 하청업체 노동자에게만 책임을 묻는다며 원청과 발주처에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과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도입할 것을 촉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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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공무원이 안전 관련해서 잘못을 범했을 때 엄하게 처벌할 수 있는 공무원 안전책임제를 도입할 것과 국회가 이번 사건을 국정조사할 것도 요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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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또 잠원동 건물붕괴 사고와 관련해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 등도 고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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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4일 서울 잠원동 신사역 부근에서 철거공사 중이던 건물이 붕괴해 3명이 다치고 1명이 숨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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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사망한 이모씨 유족은 서초구청 관계자 3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7월26일 서초구청을 압수수색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