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인천시, 베트남에서 '인천 상품 전시상담회' 열고 지역기업 진출 지원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7-22 13:52: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인천광역시가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지원한다.

인천시는 9월24일부터 9월27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인천 상품 전시상담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 베트남에서 '인천 상품 전시상담회' 열고 지역기업 진출 지원
▲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함께 바이어 발굴 및 행사홍보, 인천 상품 전시회, 수출 상담회 등 수출교역 상담을 추진한다.

인천지역 중소기업 25곳과 현지 바이어 150개사가 참여한다.

참가기업은 인천시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사업으로 제공되는 항공료 50%, 통역원, 현지 이동차량 등을 지원받고 전시부스 배치를 위한 상품 운송비도 추가로 받는다. 

인천시는 베트남 하노이 지방정부와 협력해 인천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두 도시 사이 경제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인천기업들의 현지 시장설명회 및 현지 기업과 교류 등도 적극 돕는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테크노파크 또는 인천시청 산업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경택 인천시 산업진흥과장은 “인천상품 전시 상담회사업은 수출을 하고 싶어도 마케팅과 인력이 부족한 수출초보 기업들을 위해 마련한 수출시책 핵심사업”이라며 “신남방정책에 따라 지역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1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4천억 배상하지 않아도 된다는 기쁜 소식"
코스피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 속 3920선 하락 마감, 장중 3900선 내주기도
일론 머스크 xAI 150억 달러 조달 협상중, 기업가치 3월보다 두 배 이상 뛰어
중국과 관계 악화는 일본 정부에 '기회' 분석, "야스쿠니 신사 참배 명분"
신한금융 '진옥동 연임' 앞두고 흐르는 긴장감, '이변 발생' 3년 전과 다른 이유
삼성디스플레이 이청 '5대 중점사업' 청사진 제시, "경쟁사 기술 추격 거세"
SK 최태원 국힘 장동혁 만나, "상법개정안 보완·상속세 법안 추진 부탁" 
한국투자증권 IMA 사업자 도약, 김성환 '아시아의 골드만삭스' 한 발 다가갔다
부총리 구윤철 "내년에 '주식 장기투자 소액주주'에 인센티브 추진"
비트코인 1억3565만 원대 상승, 스트래티지 회장 "변동성 오히려 줄고 있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