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감원과 예금보험공사, 금융회사 관련 정보공유 대상 확대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19-07-16 16:37: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가 금융회사 관련 정보공유를 늘려 금융시스템의 건전성과 예금자 보호수준을 높인다.

금감원은 예금보험공사와 하반기부터 금융회사 관련 정보공유 대상을 확대해 협력체계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금감원과 예금보험공사, 금융회사 관련 정보공유 대상 확대
▲ 금감원은 하반기부터 예금보험공사와 금융회사 관련 정보공유 대상을 확대해 협력체계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금감원과 예금보험공사는 1999년부터 금융회사로부터 제출받는 정기보고서와 수시보고서 등 1300여 건의 금융회사 정보를 공유해왔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이 금융회사를 내부적으로 분석한 자료가 추가적으로 공유된다.

금감원은 예금보험공사에 ‘금융회사 경영실적분석’ 등 15종의 자료를 주고 예금보험공사는 금감원에 ‘핵심 리스크 이슈분석’ 등 15종의 자료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두 기관의 협력강화를 통해 금융시스템의 건전성과 예금자 보호수준이 더 높아질 것을 기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한화투자 "디어유 실적 점진적 우상향, 방향은 맞고 단지 속도의 문제"
키움증권 "LS일렉트릭 북미 중심 성장 시작 단계, 중장기 성장 모멘텀 보유"
삼성전자 "성과연동 주식보상 제도, 자사주 소각 회피 아닌 임직원 보상용"
미래에셋증권 "우리금융지주 자본비율 개선 중, 보험사 실적 기여 시간 걸려"
하나증권 "현대글로비스 미국 입항수수료 부담 안아, 핵심사업은 경쟁력 강화"
하나증권 "한국가스공사 3분기 실적 기대이하, 미수금은 안정화 추세"
하나증권 "한국금융지주 안정적 이익 성장 기대, 주주환원 부재는 아쉬워"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위성락 "미국과 통화스와프 논의 별로 진전 없다"
한화투자 "포스코홀딩스 3분기 실적 철강이 하방 지지, 철강 구조적 턴어라운드 가능성"
SK증권 "엔씨소프트 '아이온2' 11월 출시 기대감 증폭, 후속작 다수 준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