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우리공화당 광화문광장 천막 자진철거, 서울시 "손해배상 청구"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7-16 11:12: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공화당 광화문광장 천막 자진철거, 서울시 "손해배상 청구"
▲ 16일 새벽 서울시 관계자들이 광화문광장에서 천막을 자진철거한 뒤 집회를 벌이는 우리공화당 관계자들을 바라보고 있다. 이날 서울시는 우리공화당 천막을 철거하기 위해 행정대집행을 준비했다. <연합뉴스>
우리공화당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했던 천막들을 스스로 철거했다.

서울시는 우리공화당에 행정대집행비용 등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서울시는 16일 발표문을 내고 “우리공화당의 천막 자진 철거는 스스로 천막 설치가 불법이라는 점을 인정한 것”이라며 “우리공화당에 불법 점유에 따른 모든 비용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공화당은 이날 오전 5시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천막 4동을 스스로 철거했다. 서울시가 천막을 철거하기 위해 행정대집행을 하기 직전이었다.

서울시는 용역업체 직원 350여 명과 시청 직원 600여 명을 준비했지만 우리공화당이 천막을 자진 철거해 행정대집행을 실행하지 않았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는 “철거 대상인 천막이 없어져 행정대집행이 무력화됐다”며 “조만간 광화문광장에 천막 8동을 설치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우리공화당의 천막 재설치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서울시는 발표문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어떤 불법도 묵인할 수 없다”며 “철저히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작년 4분기 글로벌 'D램 1위' 탈환, SK하이닉스 1년 만에 2위로
최태원 "'AI 괴물칩' HBM 생산량 늘려야" "SK하이닉스 영업이익 1천억 달러 넘..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주택시장 금융건전성 지탱하는 방향으로 구조 전환해야"
LG유플러스 홍범식 MWC서 기조연설, '사람중심 AI' 주제 전시관도 운영
트럼프 관세정책 유지 의지, "글로벌관세 10%에서 15%로 인상" "즉시 효력 발생"
CJ제일제당, 중국 '싱후이핀'과 라이신 균주 기술 라이선스 계약 체결
KB금융 서울 주요 대학서 '찾아가는 KB스타터스 설명회', "혁신적 청년 창업가 발굴"
비트코인 9995만 원대 하락, 거래량 감소로 장기간 횡보세 전망
계엄 막은 대한국민 '노벨평화상 추천' 관심 집중, '시민 전체' 수상 이정표 만들까
중국 AI 반도체 자급체제 구축 한계 분명, SMIC 7나노 공정 '시한부' 평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