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강원도, 평창과 강릉에서 '2021 국제청소년동계스포츠대회' 개최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7-11 17:22: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강원도가 대규모 스포츠 행사인 국제청소년동계스포츠대회를 유치해 2021년 평창군과 강릉시 일대에서 개최한다.

강원도는 11일 러시아 우파에서 열린 국제청소년스포츠대회 집행위원회에서 '2021 국제청소년동계스포츠대회' 유치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평창과 강릉에서 '2021 국제청소년동계스포츠대회' 개최
▲ 최문순 강원도지사.

국제청소년스포츠대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공인한 대회다. 만 12~15세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다.

2021년 동계대회는 2월19일부터 24일까지 6일 동안 평창군과 강릉시 일원에서 열린다.

20여 개 국가에서 선수단 1천여 명이 방문한다.

강원도는 개회식과 폐회식을 비롯해 거리 퍼레이드, 동계스포츠 관련 영화 상영, 태권도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정경호 강원도 체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평창군과 강릉시에서 열리는 만큼 참가자들이 평창동계올림픽의 감동과 환희를 다시 한 번 느끼기를 기대한다”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한동훈 "윤석열 탄핵이 유일한 방법, 국민의힘 표결 참여해야"
구글 새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 "AI 에이전트 최적화"
중국 최대 태양광 기업 공장 증설계획 연기, 공급 과잉과 미국 관세장벽에 부담
BNK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모바일 수요 악화로 4분기 실적 쇼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