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티슈진이 상장폐지 심사를 받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인보사 사태’를 일으킨 코오롱티슈진을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15영업일(7월26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상장 적격성이 인정되면 코오롱티슈진은 주권 매매거래정지가 해제돼 주식 거래가 재개된다.
개선기간이 부여되면 개선기간 종료 뒤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한다.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결과가 상장폐지에 해당하면 시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등을 확정한다.
한국거래소는 5월28일 코오롱티슈진이 상장심사 당시 허위자료를 제출했던 것으로 판단해 코오롱티슈진의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하고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절차를 시작했다.
코오롱티슈진이 개발한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는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가 최종적으로 취소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