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28일부터 여름 정기세일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9-06-23 16:27: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들이 여름 정기세일행사를 시작한다.

23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주요 백화점들이 28일부터 여름철 테마상품과 바캉스 관련 상품을 중심으로 최대 8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28일부터 여름 정기세일
▲ 고객들로 북적이는 롯데백화점 할인행사장.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28일부터 7월14일까지 여름 정기세일에서 700여 개 브랜드의 여름철 상품과 리빙상품 등을 최대 7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세일에서 에어컨과 선풍기, 여름 이불 등 리빙상품을 역대 최대 물량으로 준비했다. 대표 품목으로는 삼성전자 '무풍 갤러리' 에어컨을 307만원에 LG전자의 '듀얼 빅토리' 에어컨은 300만원에 선보인다.

또 세일기간에 패션과 잡화, 리빙상품군의 100여 개 브랜드에서 여름 인기상품 400여 품목을 최대 70%까지 할인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도 28일부터 진행하는 여름 정기세일 기간에 ‘워라밸 페어’와 ‘디자이너 여성복·남성 캐주얼 대전’ 등의 행사를 운영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애슬레저(일상복처럼 입을 수 있는 운동복) 제품이 꾸준히 인기를 끌면서 여름 비치웨어 행사장에 피트니스 운동복을 함께 선보이는 '워라밸 페어'를 기획했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과 의정부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에서 ‘아보카도’, ‘뮬라웨어’, ‘스케처스’, ‘질스튜어트스포츠’ 등 인기 애슬레저 브랜드 제품을 최대 30% 싸게 판매한다.

영등포점에서는 7월1일부터 7일까지 '남성 서머패션 제안전'을 열고 갤럭시 라이프 스타일, 클럽 캠브리지, 올젠, 에디션 등 남성 캐주얼 브랜드 제품을 최대 60% 할인판매한다.

현대백화점도 28일부터 7월15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의 모든 점포에서 여름 정기세일행사를 연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700여 개 브랜드를 10∼30% 싸게 판매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은 냉감소재를 사용한 여름철 의류와 침구뿐 아니라 여름 가전 등의 물량을 2018년보다 20%가량 늘렸다.

또 정기세일기간에 랑방과 톰브라운, 로샤스, 무이 등 20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는 시즌오프행사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남녀 수입의류와 잡화 등 올해 봄·여름 시즌 새 상품을 최초 판매가격보다 10∼50% 싸게 판매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