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개인회사 합병 요구에 "충실하게 검토 중"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06-20 18:52: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M엔터테인먼트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의 개인회사 라이크기획을 합병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는 KB자산운용이 보낸 주주서한에 7월31일까지 답변하기로 결정했다.
 
SM엔터테인먼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437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수만</a> 개인회사 합병 요구에 "충실하게 검토 중"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KB자산운용에 “세부항목들과 관련해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한 뒤 주주서한을 둔 답변과 실행계획을 7월31일까지 상세히 알리겠다”는 내용을 담은 서한을 보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주주서한을 겸허하고 충실하게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KB자산운용이 언급한 세부항목들은 현실적으로 어느정도 기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계열사 차원의 검토가 필요한 데다 계열사 가운데 상장사가 4곳 포함되는 만큼 이해충돌 방지 등을 검토해야 해 답변이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KB자산운용은 5일 SM엔터테인먼트에 주주서한을 보내 이 회장의 개인회사인 라이크기획을 합병할 것과 배당성향을 30%로 설정할 것을 요구하며 20일까지 답변을 달라고 요청했다. KB자산운용은 SM엔터테인먼트의 3대주주로 지분 7.59%를 들고 있다.

KB자산운용은 서한에서 “SM엔터테인먼트는 영업이익의 46% 규모에 해당하는 인세를 이 회장이 지분 100%를 소유한 라이크기획에 지급하고 있다”며 “소액주주와 오너 사이에 이해가 상충하는 것은 사회적 문제로 확대할 수 있고 주주소송을 겪게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 사적 집사처럼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오늘의 주목주] '미국 SMR 기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10%대 상승, 코스닥 오름..
신협중앙회 김윤식, "연체율 4% 후반대까지 낮아져, '동심동덕'으로 진일보"
코스피 외국인 2조 순매수에 또 '사상 최고치' 4450선, 삼성전자 7%대 급등
[현장] "금융이 경제 최전선", 금융권 수장 '생산적금융' '포용금융' 한목소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