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차는 6월10일부터 7월14일까지 ‘베리뉴 티볼리와 함께하는 호캉스’ 행사를 벌인다. <쌍용차> |
쌍용자동차가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베리뉴 티볼리’ 출시를 기념해 무상으로 차를 빌려주고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쌍용차는 6월10일부터 7월14일까지 ‘베리뉴 티볼리와 함께하는 호캉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쌍용차는 추첨을 통해 네 차례에 걸쳐 모두 160팀을 뽑아 베리뉴 티볼리를 1박2일 동안 무상으로 빌려준다. 5만 원 상당 주유권과 1일 호텔 숙박권도 제공한다.
쌍용차는 호텔 4곳을 기준으로 네 번에 걸쳐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원하는 장소와 일정에 맞춰 쌍용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일정은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6/10~23) △스카이베이 경포(6/17~30) △켄트호텔 광안리 켄싱턴(6/24~7/7) △여수 헤이븐 호텔(7/1~14) 등이다.
당첨자 발표는 회차별로 진행되며 개별 통보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이 베리뉴 티볼리 사용소감을 유튜브나 SNS에 영상으로 만들어 올리면 자외선 피부케어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출고일 기준 9월 안으로 티볼리 브랜드 차량을 구매하면 10만 원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쌍용차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잼라이브’와 함께 퀴즈쇼 이벤트도 벌인다.
쌍용차는 12일 오후 9시에 잼라이브 애플리케이션에서 전체 상금 1천만 원을 걸고 퀴즈쇼를 진행한다. 퀴즈쇼에서는 베리뉴 티볼리와 자동차 관련 문제가 출시된다.
쌍용차는 티볼리 관련 문제를 2개 이상 맞춘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티볼리-커버낫 콜라보 티셔츠(20명)’와 ‘티볼리 미니카 3종 세트(20명)’를 준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