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이 비대면 계좌를 만든 고객에게 5년 동안 국내주식 거래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화투자증권은 28일까지 비대면 계좌를 처음 만드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Smart)한 혜택을 누려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 한화투자증권은 28일까지 비대면 계좌를 처음 만드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Smart)한 혜택을 누려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
한화투자증권 애플리케이션인 ‘스마트엠(SmartM)’을 설치한 뒤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날부터 모바일 국내주식 거래수수료를 5년 동안 면제한다.
스마트한 혜택을 누려봄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은 투자지원금, 신용 및 담보대출 금리 할인, 경품 증정 등 추가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투자지원금으로 현금 1만 원과 펀드쿠폰 2만 원을 지급한다. 100만 원 이상 주식을 거래하고 6월30일까지 잔고 100만 원 이상을 유지하면 추가지원금으로 현금 2만 원과 펀드쿠폰 3만 원을 준다.
편드쿠폰은 펀드에 가입할 때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다.
다른 증권사에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한화투자증권 주식계좌로 옮기면 순입고금액(입고금액에서 출고금액을 뺀 값)에 따라 현금 100만 원까지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
순입고금액이 500만 원에서 1천만 원인 고객에게 1만 원을, 10억 원 이상인 고객에게 100만 원을 준다.
이벤트 신청고객에게 90일 동안 신용 및 담보대출 금리를 2.99%로 낮춰준다.
한화투자증권은 골프시계,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등 경품을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동준 한화투자증권 온라인사업부장은 “디지털금융 소비자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투자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용자들의 경험을 반영한 혁신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