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판매 프로모션은 5월과 동일하다. 엑센트와 벨로스터, i30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각각 20만 원, 70만 원, 50만 원을 할인해준다.
코나와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레저용차량(RV)을 대상으로 한 판매 프로모션은 없다.
현대차는 개별소비세 인하를 기념해 최초 등록기준으로 차령이 7년 이상 된 차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모든 차종의 판매가격을 30만 원씩 깎아준다.
단 아이오닉EV와 코나EV, 넥쏘, 신형 쏘나타, 팰리세이드, 포터, 스타렉스, G90은 해당 프로모션에서 제외된다.
이 밖에도 벨로스터 구매고객이 20%의 선수금을 내고 1% 금리상품을 이용하면 하루 1만 원 이하의 납입금만 부담해도 되는 ‘벨로스터 1+2 이벤트’ 등은 지속한다.
◆ 기아차, 주요 차종 최대 9% 할인
기아차는 6월을 맞아 ‘기아차 빅-콘서트 선착순 특별판매’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더 볼드'.
모닝과 K3, K5, K7,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등 주요 7개 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9%를 할인해준다.
이 프로모션을 통해 특별 저금리할부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160만 원(K5 기준)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도 있다.
레저용차량 구매자들만을 위한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스포티지와 쏘렌토, 카니발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내수 활성화 지원 특별혜택(50만 원 할인) △출고 사은품(쿠첸 3구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 테팔 무선청소기+스팀청소기, 위닉스 19L 인버터 제습기) △특별저금리 등 3가지 혜택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10년 이상 된 노후차 보유고객이 차를 사면 30만 원을 깎아주는 노후차 특별지원 이벤트도 실시한다. 카니발을 구매하면 4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더K9 출시 1주년을 기념한 ‘로열티 프로그램’도 지속한다. K9이나 오피러스를 출고한 이력이 있는 고객이 더K9을 사면 50만 원을 즉시 할인해주고 50만 원을 내중에 되돌려(캐시백) 준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