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울산시장 송철호, 현대중공업 중간지주사 울산 존치 요구하며 삭발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울산시장 송철호, 현대중공업 중간지주사 울산 존치 요구하며 삭발
▲ 송철호 울산시장이 29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광장에서 한국조선해양 울산 존치를 촉구하며 삭발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현대중공업의 물적분할에 따라 설립되는 중간지주회사를 말한다. <연합뉴스>
송철호 울산시장이 한국조선해양의 울산시 존치를 촉구하며 삭발했다.

한국조선해양은 현대중공업의 물적분할에 따라 설립되는 중간지주회사를 말한다. 서울에 설립될 것으로 예정됐다.

송철호 시장은 29일 울산시 남구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열린 ‘한국조선해양 울산 존치 촉구 시민 총궐기대회’에 참석했다. 

송 시장은 격려사에서 “한국조선해양이 조선산업 종가인 울산시에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며 “현대중공업은 반세기를 함께한 울산시를 외면하지 말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송 시장은 한국조선해양 울산 존치를 촉구하는 결의의 표현으로 황세영 울산시의장과 함께 삭발했다.

이번 대회는 행복도시울산만들기범시민협의회, 한국청년회의소울산권역협의회 등 시민단체들이 주관했고 울산시민 3천여 명이 참여했다.

현대중공업은 산업은행으로부터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물적분할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법인을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신설 현대중공업)으로 나눈 뒤 산업은행의 대우조선해양 지분과 투자부문을 합쳐 한국조선해양을 설립하고 그 밑에 신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업 계열사들을 두기로 했다.

송 시장 등 울산시 관계자들은 신설 현대중공업의 지주회사 격인 한국조선해양이 서울시에 설립되면 울산시 성장동력이 쇠퇴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이억원·이찬진 '레버리지 ETF' 불협화음 의혹에 선 그어, 금융위·금감원 엇박자 논란..
GM 미국 전기차 시장 둔화에도 중저가 신차 의지 굳건, LG에너지솔루션 LMR 배터리..
'삼성SDI 투자' 미국 포지나노 나스닥 우회상장 예정, "배터리 생산 능력 확장"
한화 건설부문 김우석 외형확대 실마리 보인다, 잠실 복합개발 착수에 비스마야 재개 기대감
롯데지주 '2026 기업가치 제고 계획' 확정, "2018년 수준의 PBR 회복 추진"
[채널Who] 초광역특구법안 '중도실용' 외친 민주당, '주 52시간제 제한' 문제 여..
한은 통화정책에 이재명 정부 '821조 적극재정' 시험대, 가계·기업부채 관리 과제 무겁다
동국제강그룹 '저PBR' 개선 시동, 지주사 가치 상승으로 오너4세 장선익 승계 부담 ..
국회 '특별감찰관' 최길수 청문보고서 채택, 10년 만에 공백 해소 눈 앞
[22일 오!정말] 민주당 박지원 "요즘 사법부가 이상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